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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지속가능한 명품 도시발전 방향모색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25 19:29 수정 2018.04.25 19:29

2018년도 제1회 안동시 미래위원회 개최2018년도 제1회 안동시 미래위원회 개최

안동시는 25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2018년도 제1회 안동시 미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낙동강 시민공원 명품화를 위한 기본계획’안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은 물론 대상지 개발 여건, 현황,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등에 대해 조목조목 짚었다.
시는 낙동강변 시민공원을 물의 도시 안동 이미지에 걸 맞는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명품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다. 대상 구간은 낙동강 구담 보에서 안동 조정지 댐과 임하 조정지 댐까지 총 49㎞ 구간이다.
특히 지금까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음악분수대, 백조공원, 낙동강을 횡단하는 인도교와 체육시설 등 수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편안히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 관광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친수시설을 연차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미래도시발전과 공간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기본구상(안)에 대하여 앞으로도 미래위원회 등 정책제안?자문 기구의 의견을 수렴해 경북의 중심도시로서 지속가능한 명품 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미래위원회는 2015년 12월 4일 공식 출범했으며 안동시장을 포함한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 위원회는 대규모 개발사업?기본구상(안)에 대한 사전자문을 통해 경북의 중심도시로서 지속가능한 명품 도시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중심의 정책제안?전문자문 기구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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