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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남부지방산림청,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성공적 마무리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25 19:35 수정 2018.04.25 19:35

산사태취약지역?산림복지시설 등 962개소 전수점검산사태취약지역?산림복지시설 등 962개소 전수점검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18년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모두 완료했다.
이번 대진단은 지난 2월 5일부터 이달 13일까지 68일간 산사태취약지역, 산림복지시설, 산불소화시설 등 7개 분야 962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이 이뤄졌으며, 전문가와 민관합동점검반을 운영해 15개소의 표본 현장 점검을 병행 추진했다.
점검결과 민가유역의 해빙기 낙석, 배수로 정비 등 비교적 경미한 사항은 현장조치를 시행했으며, 산림수련관 등 시설물 2개소는 보수?보강 안전조치를 내렸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은 마무리 됐지만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6월까지 사방사업을 완료하는 등 산사태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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