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은 오는 28일 평소 외부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족?친지와 부담 없이 포항시 명소를 관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8년 첫 ‘행복나들이’를 실시한다
공단은 올해 4월 ~ 6월, 9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행복나들이’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행복나들이에는 오어사 둘레길, 호미곶 등을 관람할 예정으로 참가자 모두에게 간단한 음료 및 간식, 체험기회 또한 제공해 나들이의 재미를 더 할 계획이다.
행복나들이 참가를 위해서는 26일까지 각 장애인단체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54-275-9316)로 송부하면 참가할 수 있으며, 당해 회차의 신청이 초과되어 이용이 불가할 경우 다음 행복나들이 신청 시 우선 배정한다.
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