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장배 롤러 대회에서 전국 최강 19개 실업팀 257명의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회 첫날 안동시청 롤러경기단 정철원(23세)과 김진영(24세)이 1,000m에 출전해 1:24.304와 1:24.885의 기록으로 1,3위를 차지하며 대회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어 전일 상승세에 김진영 선수가 500m에 출전해 40.815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진영 선수는 금1, 동1개로 최우수 선수라는 영예를 안는 등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은 전국 최강의 롤러팀으로서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