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방문대상자로 등록 관리중인 재가암환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유와 회복을 위한 재가 암 자조교실을 개최해 호응속에 마쳤다.
달라진 식습관, 환경요인, 노령화 등 사회 변화에 따른 암 발생 증가로, 건강개선을 통해 2차 암을 예방하고, 건강정보, 라포 형성 등 소통 공감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건강강좌, 공예제작, 영양실습, 근력강화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경희 중앙보건지소장은 “올바른 생활 습관과 긍정적인 사고, 규칙적인 운동이 암 예방에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사전 건강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