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개발공사는 25일 경북도청신도시 건설사업(2단계) 조성공사의 안전사고 발생 예방 및 무재해 현장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공업체인 ㈜대보건설 현장소장 및 근로자와 협력업체 관계자, 건설사업관리단, 발주처인 경북도개발공사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단계 공사의 성공적 추진과 무재해 현장을 염원하며 안전기원제 행사를 가졌다.
한편 경북도청신도시 건설사업(2단계) 조성공사는 면적 5.54㎢ 부지에 사업비 9천208억원을 들여 7만5천여 명이 정주할 수 있는 도시기반시설 등 부지조성사업으로, 지난해 12월 29일 착공하여 2022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토공작업 등 부지조성을 위한 제반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상완 신도시 조성파트팀장은“이번 안전기원제 행사 개최로 신도시 2단계 조성공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견실시공을 목표로 발주처 및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명품 신도시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