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6일 예천읍 대심리 서정자들 김만영씨 논 1ha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번에 모내기를 실시한 농가는 조생종 해담벼 1.4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예천군농협쌀조공법인과 전량 계약 재배하여 추석 전 햅쌀용으로 수확할 예정이다.
이현준 군수는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첫 모내기 농가를 격려하며, 예천군은 고품질 쌀 생산과 쌀값 안정을 위해 벼 재배농가 상토 지원, 산물벼 건조료 지원, 벼 건조저장시설 설치, 논 타작물 재배 지원 등 15개 사업에 6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예천쌀의 명성을 높이기 위해 벼 재배농가와 행정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