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단장 공성호)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18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가할 창업기업을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도약 단계에 있는 기업의 성장 촉진과 4차 산업 핵심 기업 육성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은 ‘4차 산업혁명 분야’와 ‘성장촉진 프로그램’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 분야’는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과 함께 ▷사업 모델 진단 ▷해외 시장판로 개척 ▷특화프로그램 등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성장촉진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분야별 교육과 함께 최종 우수기업을 선정해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과 관계 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4월 26일부터 5월 10일 18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http://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대 테크노파크 053)939-6195~8로 문의하면 된다.
공성호 경북대 테크노파크 단장은 “경북대는 지난해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창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경북대가 가진 인프라와 기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해 지역은 물론 국가 산업 발전을 견인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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