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정치

이철우 “농업은 세계경제 움직일 신성장동력산업”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26 19:00 수정 2018.04.26 19:00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인 이철우 의원이 "농업은 21세기 신성장동력산업이며 4차 산업혁명을 접목하면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26일 상주시 함창읍 모내기 현장을 찾아 "농촌은 지역활성화, 노인문제, 실업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해방구다. 21세기에는 농산물이 자원이 되고, 무기가 돼 세계경제를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도시가 농촌의 해방구였다면 21세기에는 농촌이 도시의 해방구가 될 것"이라며 "지금처럼 농촌 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고령화가 지속된다면 농촌은 소멸되고 말 것이라는 위기의식을 갖고 정·관·민이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 농업인구는 4.5%에 불과하고, 고령화율이 30%를 넘었다"며 "도지사가 되면 획기적인 농촌정책으로 지금까지의 이촌향도(離村向都)에서 귀농구도(歸農救道)로 흐름을 바꿔 놓겠다"고 말했다.
뉴스1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