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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Clean 성주읍, 폐부직포 집중 수거에 박차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26 19:23 수정 2018.04.26 19:23

불법 방치된 영농폐기물 수거로 환경오염 예방에 총력불법 방치된 영농폐기물 수거로 환경오염 예방에 총력

성주군 성주읍(읍장 최종관)은 25~27일 마을별·들녘별로 폐부직포 집중 수거를 실시한다.
폐부직포 수거 대상은 마을별 공동 적재장에 매립되어 있거나, 마을안길, 농?배수로, 본인 농지 등에 적재된 영농폐기물이다.
‘친환경농촌,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폐부직포를 수거하면서 영농폐기물의 불법소각·투기 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도 함께 했다.
성주읍장 최종관은 “폐부직포를 집게차(5톤)가 진입할 수 있는 각 마을별 공동적재장에 적재하면 수거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농·배수로, 도로변에 불법 적재된 폐부직포는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며 재해 발생 시 수로를 막는 등 위험 요소가 있으니 수거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을 이장, 환경지도자, 주민들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였다.
이번 수거 대상 마을은 예산1,3리, 백전1리, 성산2리, 대황1리, 대흥1,3리,성산4리, 금산3리 등이며, 수거량은 약 40톤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폐부직포 수거를 원하는 주민은 이장을 통해 성주읍행정복지센터(☎054-930-7504)로 연락하면 된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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