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국고지원사업 2018년‘인문독서 아카데미’사업 수행 기관에 2년 연속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인문독서 아카데미’는 지역주민의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하여 문학, 역사, 철학 등의 인문학을 통섭형으로 운영하며 군은 강사료와 교육과정 운영비 10,000천원(국비100%)을 지원받아, 의성군립도서관 1층 강당에서 6월 7일부터 9월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2시간동안 15강을 운영한다.
‘현재를 살아가는 소시민을 위한 행복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교육과정은 현재 삶의 트렌드인 소확행, 즉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삶의 경향을 반영하여 도서관에서 행복인문학을 통해 당장 실현가능한 소소한 행복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 되었다고 도서관 관계자는 말했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껴보고 싶다면 의성군립도서관으로 5월 18일까지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인문독서 아카데미 참가신청 및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립도서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성=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