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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청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추진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26 19:29 수정 2018.04.26 19:29

정기회의 개최?사랑의 반려화분 전달정기회의 개최?사랑의 반려화분 전달

영양 청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상수, 민간위원장 안해득)는 26일 오후 2시 청기면사무소에서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올해 협의체의 특화사업 추진 방법을 비롯해 지역자원 활용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자체사업 추진 등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
 청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대상자 발굴 및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웃돕기 지원, 정서적지지 등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추진한 복지특화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노년기 외로움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사랑의 반려화분 나눔사업”은 홀몸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화분을 전달하고 안부와 애로사항도 살폈다.
협의체 위원들은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가구의 주거환경, 생활실태, 복지욕구 등을 파악하였으며 위기가구 발굴 시에는 사회복지업무담당자에 사례를 의뢰하고 협의체 회의를 통해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청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7년에 조직되어 현재 지역사회 다양한 단체에 소속된 10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과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된 복지사업을 펼치며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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