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는 26일 영덕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교실을 찾아, 이주여성 20여 명 대상 가정행복을 위한 민관경 합동 이동상담소 「네잎클로버」를 개최했다.
영덕서 여성청소년계, 외사계와 여성긴급전화 1366경북센터는 합동으로 다문화여성 대상 가정폭력·아동학대 강의 및 현장상담을 실시하고, 가정폭력 처리절차 및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더불어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교실도 함께 실시했다.
네잎클로버 이동상담소는 암수성향이 강하고 피해자가 잘 드러나지 않는 가정폭력 및 아동·노인학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이웃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경상북도·경북지방청·1366 합동으로 시행하고 있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