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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군민과 함께 ‘책 읽는 울진!’ 조성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26 19:40 수정 2018.04.26 19:40

‘2018 Book적Book적 독서한마당’‘2018 Book적Book적 독서한마당’

울진군은 ‘2018 책의 해’를 맞이하여 지난 26일 군립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과 함께 고우이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2018년 Book적Book적 독서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와 ‘책 읽는 가게(직장)’를 홍보하며, 체험행사로 페이스 페인팅, 책갈피, 즉석사진, 솜사탕, 산양 고리만들기, 경찰청 미아방지 지문등록(경찰 캐릭터 사진 체험) 등이 있었고, 본행사로는 다독자가족 시상식 및 감사패 전달, 책 읽는 가게 지정서 전달, 추천도서 선정·선포, 시낭송, 오카리나 연주, 어린이 손인형극(마술)공연, 작가 초청 강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옥수 동화작가의 초청강연과 함께 사인회 및 기념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독서한마당 행사에 선정된 추천도서 중 일반도서는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손미나)’, 아동도서는 ‘똥싼 할머니(이옥수)’, 유아도서는 ‘두더지의 소원(김상근)’을 선정했으며,  군민들이 읽은 후, 9월 독서의 달에 개최되는 ‘2018 가족독서 골든벨’ 행사에서 가족단위로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배성길 울진군 부군수는“이 행사로 군민과 함께 책 읽는 사회 기반을 조성하여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군민의 독서문화 진흥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부모와 자녀가‘책으로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울진=김경호 기자  huripo13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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