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27일 금융?세제?행정지원 분과 일자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포항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일자리 실무위원회는 지난해 일자리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관?산?학?연 등 지역의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 실무자를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일자리 매스매치해소, 청년창업지원, 기업투자 활성화 등 5개 분과 5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실무회의는 포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일자리창출 포항플랜 추진현황, 자투리시간거래소 운영 및 청년일자리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에서 추진중인 일자리사업과 아이디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 시책 및 아이디어 발굴 등 실질적인 일자리업무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포항시 김영철 일자리경제국장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단체 간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양질의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실무위원회의 중추적인 역할과 지속가능한 포항형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