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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재)포항테크노파크, 2017 지역스마트미디어 평가 ‘매우 우수’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4.29 15:23 수정 2018.04.29 15:23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국비 6천만원 지원 받아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국비 6천만원 지원 받아

(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가 운영중인 경북스마트미디어센터가 2017년 지역스마트미디어센터 구축·운영사업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북스마트미디어센터는 ‘매우우수’ 평가를 바탕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국비 6천만원을 지원 받아 지역스마트미디어센터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VR테스트베드 활성화, 학생 미디어교육 및 입주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준비 중이며 대형 크로마키와 조명 시설을 갖춘 스튜디오를 활성화해 1인 미디어 제작, 스마트광고, 동영상 강의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스마트미디어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총 6개 센터가 있으며, 특히 경북스마트미디어센터는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함께 출연하여 지역 기업 지원 ‘스마트광고’ 특화 센터로 구축·운영하고 있다.
2017년 특화 사업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광고 제작 8건, APP 서비스 개발 8건 제작을 지원했다. 또, 2017년 센터 지원사업의 수혜를 받은 기업의 매출도 2016년 대비 증가했다. 스마트광고 제작 지원을 받은 A사의 경우는 전년대비 700%, B사 300%가 증가 하였고, APP서비스 개발을 지원 받은 C사의 경우는 8만불 수출 실적을 올렸다.
경북스마트미디어센터는 4K카메라와 대형크로마키 시설을 갖춘 창의비즈니스 스튜디오, UHD·VR/AR 편집실, 녹음실, 3D렌더링, VR/AR테스트베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VR을 포함한 미디어분야 기업에 입주공간을 제공해 지역의 스마트미디어산업을 이끌고 있다.
포항시관계자는 “경북스마트미디어센터의 스마트광고 지원 사업을 통해 광고를 제작한 지역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포항TP의 지원사업과 스마트미디어센터가 연계되어 지역 기업 지원이 지속 되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스마트미디어센터는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간단한 방송 관련 교육도 받을 수 있다. 관련문의는 포항TP 기업지원실(054-223-2233)로 하면 된다.
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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