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세스 베트남’ 결선 진출자 40명이 지난 27일, 구미 금오산을 방문 관광을 했다.
‘미세스 베트남’은 25세 이상 베트남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미인대회로 대구에서 결선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금오산을 관광투어 하게된 것이다.
최종결선에 진출한 후보자 및 관계자 40명은 채미정, 금오산 올레길을 산책하고 잔디밭에서 한국의 전통한복을 입고 인증샷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는 구미 강동병원을 방문해 의료관광 설명회를 듣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구미시 관계자는 "구미의 의료, 무역,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신라불교초전지 등 구미의 관광지를 적극 홍보하며 한류 열풍 중심이 구미라는 이미지가 베트남 현지에 전해 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