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영 의원은 “공직생활 40년의 경험과 도시공학을 전공한 석사로서 기술과 행정을 겸비하고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는 자질을 갖추고 있다. 기초의원은 말 보다는 행동으로 지역을 알뜰하게 살피는 지역민의 대변자임과 동시에 여러분의 진정한 참 일꾼이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그는 “지역민 여러분께서 주신 분에 넘치는 격려와 사랑으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지역민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버팀목으로 서부1동·남부동·남천면의 주민 여러분들에게 재신임을 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의원은 중산지구에 대단지 아파트가 입주하여 교통체증이 예상되므로 중산지하차도 조기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상방공원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이 지역에 문화예술회관을 유치 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댜. 또 그는 백자산 진입도로를 조기 확장·개설하고, 이곳에 휴양림을 조성하여 지역민의 힐링명소로 이용 될 수 있도록 하고, 체육고등학교 후문에서 백옥교간 제방도로의 조기 개설을 추진하겠으며, 남천의 발해마을 관광테마단지 조성, 남천 전 지역 오폐수처리시설 설치, 지방하천 남천의 완벽한 마무리, 고로골 소하천정비사업 등 산적한 각종 숙원사업을 해결·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춘영 시의원은 영남대 공학대학원을 졸업한 이후 공직에 입문해 경산시 도시과장, 수도사업소장 등을 거쳤으며 제7대 시의회 의원으로 후반기 행정사회위원장을 맡고 있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