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8일 영양군수 후보 경선 실시한 결과 오도창 후보가 1위를 차지해 군수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경선 과정은 지난 21~22일 이틀간 일반유권자 50%, 27일 자유한국당 책임당원 50%를 대상으로 치른 공천 여론조사에서 윤철남 후보와 경쟁해 영양군민의 선택을 받았다.
오도창 후보는 “오늘 공천이 확정될 수 있었던 것은, 모든분들께서 끝까지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셨기 때문“이며 6.13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의 압승하겠다”며 “힘 있는 군수가 되어 영양군민과 함께 영양의 더 큰 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공천 확정의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저와 경선을 치룬 윤철남 후보님과 이젠 경쟁의 흔적은 지우고 자유한국당 동지로서 화합하며 영양 발전과 보수재건을 위해 힘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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