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28일 주왕산관광단지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봄맞이 느림보길 걷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사업으로 조성된 청송 느림보길 중 주왕산관광단지 ~ 주왕산국립공원 구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 홍보전문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방송인 다니엘 린덴만, 알베르토 몬디가 게스트로 참가해 관광객들에게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송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렸다. 또 군은 식전 행사로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청송의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홍보하는 활동도 펼쳤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