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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보건소는 2018년 신규 공중보건 치과의사를 창수보건지소에 배치했다.
치과 진료장비 설치를 완료했으며 4월 30일부터 충치, 발치, 불소도포, 신경치료 등 양질의 치과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원거리 치과병원을 이용하는 불편이 사라지고 진료비 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계속해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확대해 농어촌지역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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