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역량강화에 대해 교육했다.
공·사립유치원 학부모 95명을 대상으로 ‘관계회복을 위해 가정을 새롭게 디자인하다!’이란 주제로 경북대학교 장문선 교수를 상사로 초빙해부모 자녀의 건강한 애착과 심리적 적응을 중심으로 애착이 질은 어머니의 양육방식에 달려있다고 말하고 이어 최덕진(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 강사는 유아 성폭력 및 아동학대에 관련된 사항들도 강의했다.
장광규 교육장은 “관계가 중요하며 특히 가정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모가 자녀와 올바른 관계에 대해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며 노력을 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