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보건소(소장 안경숙)가 운영하고 있는 경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8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전국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아)는 지난 2014년 6월에 개소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관리 및 영양관리를 지원해 안전한 급식제공과 어린이들의 균형적인 성장발달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249개소의 어린이급식소를 관리하고 있다.
평가는 현장순회방문지도, 대상별 방문교육 및 집합교육, 부모참관수업, 특화사업, 급식컨설팅, 식단관리 등을 전국 215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통해 선정되었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