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평생교육원는 지난 27일, 구미시 시민대학원 봉사단(단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산 도립공원 대주차장 및 올레길 일원에서 자연보호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구미시민이 즐겨 찾는 금오산도립공원 대주차장, 올레길 등에 산재되어 있는 담배꽁초, 휴지 등 쓰레기 수거를 중점적으로 실시했고 자연정화활동 홍보도 병행 추진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에 기여했다.
시민대학 봉사단은 2013년 12월, 시민대학원 수강생중 자원봉사에 뜻을 둔 수강생 245명으로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로서 분기 1회씩 공원 등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배정미 평생교육원 원장은 “시민대학원 봉사단 여러분은 지역의 어르신 리더로서 봉사활동을 통해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드는 진정한 주역이다.“며 더 많은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