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신경주역(역장 박정희)은 30일 HICO[(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윤승현 사장을 일일명예역장으로 위촉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승현 사장은 이날 신경주역 일일명예역장으로 위촉된 후 업무현황 브리핑, 승차권 발권 및 고객안내 체험, 역 구내 안전점검으로 일정을 보냈다.
이날 협약에서는 국제회의도시 경주의 MICE(Meeting, Incentive trip, Convention, Exhibition&Event)산업 활성화와 참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철도와 연계한 상품개발 △참가자 편의제공 △공동 홍보 등 상호협력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윤승현 HICO 사장은 “명예역장 체험을 통해 철도현장을 몸으로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철도와 연계한 MICE 산업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희 신경주역장은 “업무로 인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체험행사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하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