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자유한국당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1일 "경선 결과를 원칙에 따라 즉각 발표하라"고 경북도당에 촉구했다.
권 예비후보는 "공관위의 결과 발표가 미뤄지고 장대진 예비후보가 각종 의혹과 조작설을 제기해 당원과 시민의 정치 불신이 높아지고 있다"며 "경선 결과를 발표해 더 이상 정치 불신을 조장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승패를 떠나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한국당과 시민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안동시장 후보 경선은 권기창·장대진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책임당원 전원 대상 여론조사 50%와 안동 시민 대상 여론조사 50%를 반영해 최종 후보를 가린다.
김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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