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과 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에서 주관·주최하는 2018‘한우 숯불구이 축제’가 어린이날을 전후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매일 11시부터 안동봉화축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열린다.
한우 숯불구이 축제는 청탁금지법, 수입쇠고기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생산 농가를 위하여 할인 판매를 통해 한우가격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고 소비확대를 위해 추진하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한우구이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됐다.
숯불구이존에서 소비자는 4일 ~ 6일 오전 11시부터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의 한우고기를 즉석에서 구입해 소정의 상차림비를 지불하고 현장에서 숯불에 바로 구워먹을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주최하는 안동봉화축협의 전형숙조합장은“5월 가정의 달 한우숯불구이 축제를 통해 가족 간의 화합과 더불어 위축된 한우고기 소비심리가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