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강구농협 달산지점에서 지난달 27일 ‘365자동화코너’ 운영을 시작해 지역주민의 금융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총면적 72.92㎢, 19개 법정리가 있는 달산면은 710세대 1,214명이 거주한다. 지금까지 주민들은 농협 영업마감시간 17:00시가 지나거나 휴일의 경우 은행거래를 할 수 없어 불편이 컸다.
이번에 농협 365자동화코너가 설치되면서 주민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현금 입?출금과 계좌이체, 현금서비스 등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장재기 강구농협장은 “달산면 365자동화코너가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수익성을 떠나 지역민의 편의와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