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11개 소관부서와 20개 유관기관?단체?민간기업과 함께 ▲위급상황 대처능력 제고 ▲주민 안전의식 강화 ▲위기관리 매뉴얼 현장 적용성 강화 등을 목표로 진행한다.
주요 훈련으로 5월 15일과 17일 사이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 재난대책운영본부 지휘부 훈련, 5월 16일 대규모 강진을 대비한 관내 어린이집 지진대피훈련, 5월 17일 지진해일 해안가 주민대피 및 건물붕괴 복합재난 현장훈련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 앞서 관련 부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는 5월 3일과 8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위기관리 매뉴얼 점검 및 개선 회의를 열고 훈련 시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