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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

상주 인구증가 시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5.02 14:59 수정 2018.05.02 14:59

시민 최재연·공무원 이경원 주무관 각각 금상 차지시민 최재연·공무원 이경원 주무관 각각 금상 차지

상주시는 인구증가 시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시민과 공무원 각각 6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금상은 차지한 시민 최재연 씨의 ‘자녀행복지원센터 건립으로 인구 늘리고 일자리 만들고 가 차지했으며, 내용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 시행, 다자녀 & 저소득층 할인혜택, 질적으로 향상된 방과 후 학교, 중고생들을 위한 독서실 운영(동영상 강의실) 등을 통해 인구를 늘리자는 것이다.
공무원 제안 금상은 시청 사회복지과 이경원 씨의 ‘농업혁신도시 건설’로 농업연구단지, 교육기관, 귀농귀촌마을, 재배단지 등 유사기관을 농업공단처럼 함께 위치시켜 파급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시 전체를 구조화하자는 제안이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과 공무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 늘리기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돼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30일까지 홈페이지, 메일, 우편 등의 방법으로 총 220건(시민 37, 공무원 183)의 아이디어가 제출,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정백 시장은 “아이디어 공모전에 시민 및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우리 시의 실정에 맞는 시책으로 발전시켜 저출산 극복 및 인구증가에 도움이 되는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황인오 기자  hao55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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