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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SK머티리얼즈 3차 언론 브리핑, 주민안전 최우선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5.02 19:22 수정 2018.05.02 19:22

사고 제로화 목표로 설비개선?안전대책 추진 중사고 제로화 목표로 설비개선?안전대책 추진 중
진단 결과, 이행사항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 약속

SK머티리얼즈㈜(대표이사 장용호)가 주민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도록 사고 제로 化를 위한 철저한 설비개선과 주민 안전대책을 전례 없이 신속히 실행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는 2일 영주 본사에서 3차 언론 브리핑을 열고 사고 이후 수립된 설비 개선 계획 및 주민 안전대책에 대한 그 동안의 이행사항과 향후 추가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SK머티리얼즈는 안전한 영주시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현재 즉시 실행 가능한 사항부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신속하게 실행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 제로화를 위한 안전 개선 조치를 완벽히 실시하기 위해 자체진단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高안정성 레벨 측정기 설치(Diaphragm Seal Type Transmitter)및 밸브 교체,누출시 자동 가스경보기 설치 외에도 조기 감지를 위한 변색 페인트 및 테이프 설치, 누출 사고 방지를 위한 비상대응 체계를 정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SK머티리얼즈 전 공장에 대해 외부전문기관의 안전진단과 SK그룹의 역량을 활용하여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전면적인 설비 개선 조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 안전 대책에 대해서는 4월 23일 불화수소(HF) 운송 차량에 대한 호송차량(인도차량 및 방재차량)  배치를 시작으로 4월 26일 시청, 소방서, 경찰서, 교육청 등 6개 기관과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 체계인 핫라인(Hot Line) 구축을 완료하고, 공장 전체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CCTV 2대를 추가 설치하여 영주시청 관제센터와 연계를 완료하는 등 발 빠르게 안전대책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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