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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영천시, 예비 청년창업자 오리엔테이션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5.02 19:24 수정 2018.05.02 19:24

영천시는 2일 (재)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에서 2018년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 11명에 대해 청년창업 협약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해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3일 청년창업가 18팀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실시, 창업계획의 창의성 ? 실현가능성 ? 사업성 및 파급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11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의 위탁 운영기관인 (재)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은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 관련 기업에 대한 핵심기술 및 창업보육 협력체제구축 등 각종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이번 예비 청년창업자 모두가 창업에 성공해 영천시 고용창출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 청년창업 유형은 지식창업, 기술창업, 6차산업, 일반창업 등 분야별로 골고루 선정 되었으며, 신청 연령은 20대 중반에서 30대후반으로 다양하다.
예비 청년창업자는 단계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각자의 사업목표대로 창업을 하게 되며 우선 창업활동비로 1명당 7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영천=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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