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지사장 전태목)의 지원을 받아 (사)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회장 노필태)와 풍각면회(회장 김희자) 회원 20여명이 풍각면 홀몸노인 12가구에 행복한 진짓상을 배달하고 있다.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도시락과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홀몸노인의 안부를 묻고 건강도 챙기고 있으며, 5월 2일에는 풍각면 농공단지 입구 도로변에 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 직원과 한국여성농업인 풍각면 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조팝나무 250주를 심었다.
김희자 회장은 “우리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행복을 찾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청도=김정섭 기자 kjs71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