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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올해의 ‘전준한’을 찾습니다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5.07 14:51 수정 2018.05.07 14:51

제1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제1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경북도는‘제1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후보자를 오는 30일까지 추천받는다.
경북도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바람직한 사회적 변화를 촉진함으로써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모범적인 단체나 인물을 발굴하여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1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을 선정?시상한다.
‘전준한’사회적경제 대상은 협동조합의 목적을 경제적 이익 도모에 국한하지 않고 현대적인 의미의 사회적가치 실현에서 접근했던 전준한이 1927년 1월 설립했던 민간주도의 최초 협동조합인‘함창협동조합’의 설립이념을 재조명하고 오늘날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승계하기 위해 기획됐다.
후보자는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경제 분야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으로 공고일 현재 대한민국 내에서 최소 3년이상 사회적경제 분야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자로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오는 30일(수)까지 경북도 홈페이지(www.gb.go.kr) 고시공고(알림마당)나 (사)지역과소셜비즈(master@sebiz.or.kr) 홈페이지에서 추천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이나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후 관련 서류 검토와 현지실사 확인을 거쳐 전준한 사회적경제대상 심사위원회에서 후보자의 공적내용과 사회적가치 실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시상금 1백만원(대상 1건)을 수여하고 도에서 시행하는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참여시 우대 지원한다. 한편, 시상은 오는 7월 24일 ‘제1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행사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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