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성주읍(읍장 최종관)은 4일 생명문화축제를 앞두고 환경지도자 성주읍협의회, 이장상록회, 주민 및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성산2교 일원에 야생화 군락지를 조성했다.
참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야생화(가우라) 30,000본을 직접 식재하였으며, 환경지도자성주읍협의회, 이장상록회는 조성한 군락지를 주민들이 스스로 가꾸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행복홀씨 입양사업 MOU를 체결했다.
최종관 성주읍장은 “야생화 군락지는 도심 속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이 될 것이며, 특히 다가오는 성주생명문화축제 관광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성주읍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