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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제15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5.07 14:54 수정 2018.05.07 14:54

어린이날 맞이 다채로운 행사어린이날 맞이 다채로운 행사

고령군이 후원하고 고령청년회의소가 주관한 2018년 제96회 어린이날 기념 제15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 행사가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약 1만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더욱 더 알찬 행사로 평가됐다.
식전행사, 기념식, 무대행사, 체험행사 등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고령관내 초등학교 30명이 모범어린이상을 수상하였고, 어린이 장기자랑에 3개 학교가 참가하여 가야금연주, 방송댄스,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어린이 태권도 시범과 스트릿 뮤지컬 공연, 연예인초청 레크레이션, 경품추천 등 다채로운 무대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다문화 음식 및 의복체험, 비눗방울체험, 풍선공예, 활쏘기 게임, 물풍선던지기 게임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컵케익, 주먹밥, 떡볶이, 슬러쉬, 팝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였고 특히 한돈 협회의 후원을 받아 돼지고기 시식회를 열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제15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애를 더욱 더 돈독하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고령군은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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