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해양관광 자원에 대한 이해와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을 위해 경북 문화관광해설사 358명이 포항에 온다.
이번 보수교육은 경북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해양 관광자원 등 테마관광 자원에 대한 현장답사와 다양한 심화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경북 문화관광해설사 전원 358명이 3차로 나눠 방문한다.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4일 1차를 시작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차가 실시됐으며, 오는 8일 3차가 실시된다.
포항을 찾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은 보경사, 죽도시장, 영일대해수욕장 야경, 호미곶,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공원, 포스코 등 포항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하며 문화관광 마인드를 함양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을 통해 해양관광 도시를 지향하는 포항의 이미지 제고하고, 포항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고 향후 관광발전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차동욱 기자 wook703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