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3일 안계면 위천 생태하천에서 제8회 의성세계연축제(5.5~5.7)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경찰, 소방,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과 안계면 안전지킴이단 및 국민현장관찰단 등 10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비상시 상황관리, 전기?가스시설, 행사장 주변 통제선, 안전관리요원 배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전기?가스시설 배관상태와 시설물 설치 적정여부를 확인하고 화기취급시설 소화기 비치 및 관리 상태를 세심히 점검하고 부적합 시설은 즉시 보수?보강 조치했다.
의성군 안전과 관계자는 “행사시 연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장 주변 안전관리요원 집중배치 및 현수막 게첨 등 안전관리를 모두 마쳤다”며, “편안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