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는 지난 2일 예천군 통합관제센터를 찾아 담당 공무원, 관제센터 모니터 요원들과 범죄예방 협업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는 요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최근 심야 차량털이범 검거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관제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다.
예천군 통합관제센터는 20명의 관제요원이 지난해 6월부터 업무를 시작하였으며, 24시간 모니터링 통해 현재까지 사찰 절도범 검거, 예천읍 대심리 가출(치매노인)인 찾기에 도움을 주는 등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동섭 생활안전교통과장은 관제능력 향상 및 심야시간 범죄사각지대에 대한 적극적인 관제로 예천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