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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

2019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5.08 15:39 수정 2018.05.08 15:39

의성군, 선제적 대응방안 논의의성군, 선제적 대응방안 논의

의성군은 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19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2019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실단과소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세포배양혈청 및 배지생산기술개발사업(346억원), 의료용인공관절/뼈상용화기반구축사업(300억원), 팔등지구자연재해위험지구정비공사(134억원), 의성비봉소하천정비사업(132억원), 의성~신도청간연결도로개설공사(100억원) 등을 포함한 61건의 전략사업에 대해 2019년 8,924억원의 국비를 건의하기로 하고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선제적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새정부?부처별 정책에 맞는 신규 시책사업 적극 발굴 및 공모사업 전략적 대응, 국가예산 편성 순기보다 앞선 선제적 활동 및 사업별 특성에 맞춘 전략적인 건의활동, 국회의원 및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와 면밀한 공조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 전방위적 활동 전개, 국가직접, 공사공단, 도 시행사업 및 국비보조 민자사업도 적극 유치 노력 을 주요 전략 목표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군수 및 부군수가 핵심사업과 전략사업에 대해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하고 설득하여 건의할 예정이다. 군수는 각 부서장에 5월말까지 중앙부처에서 예산안을 기획재정부로 제출하기 때문에 부처 예산안 반영을 위해 노력하고, 향후 지역 국회의원 및 정치권, 출향인사 등 가용한 인적 네크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6월부터 예정되어 있는 기획재정부 예산심사시 정부예산안 동향을 파악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9월 2일 국회에 예산안을 제출하기 전까지 최대한 반영되도록 힘써 정부 예산안 최종 확정전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전방위적 활동을 전개할 것을 당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군은 올해 국비를 1,537억원을 확보하여 도내 군부 1위, 특히 지역발전특별회계 보조금은 351억원을 확보하여 도내 시군부 4위, 군부 1위라는 대단한 성과를 달성하였고 앞으로도 일자리창출 및 복지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군민들의 생활안정에 노력하고 미래 의성을 위한 신성장동력 사업 발굴과 국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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