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군정발전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의 아이디어를 반영하는“2018년 군민이 행복한 봉화”제안 공모전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군민의 편익증진 가능한 각종 제도개선 방안 ▲행정운영 능률화 방안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항 ▲봉화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제안 등, 모두 4개 분야로 진행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연중(9월30일까지 접수 분에 한해 당해 심사) 군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온라인으로 응모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군은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부처협의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채택 제안을 선정해 12월 중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 20만원의 4가지 창안등급 부상금을 지급한다.
이규일 부군수는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하고, 군민들의 참여통로를 확대함으로써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화군에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제안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