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보건소(소장 김명이)에서는 지난4일 제96회 어린이날 기념 「2018 군위어린이 큰잔치」와 연계하여 8개읍·면 관내 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흡연의 잘못된 호기심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학생들의 금연에 대한 흥미 유발과 참여 유도로 교육의 효과 극대화 및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했다.
특히 이날 체험식 교육은 2개의 영역으로 나누어서 담배갑·저금통 만들기, 금연서약서, 친구?부모님 엽서 쓰기와 담배모형, 흡연 폐모형, 금연고글, 금연북 등 직접 체험활동으로 담배의 유해성분과 생활습관에서 금연의 대처방안, 직?간접 흡연의 질병과 후유증을 알고 우리 몸의 소중함과 금연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김명이 군위군보건소장은 “흡연 폐해에 대한 조기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올바른 인식과 성장기 흡연 진입 방지를 통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을 유도하고자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군위=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