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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주시, 위기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해소에 총력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5.08 19:47 수정 2018.05.08 19:47

경주시의 희망복지지원팀과 읍면동의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손을 맞잡아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경주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은 지난 4일 월성동 주민센터에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같이 통합사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희망복지지원단과 월성동, 외동읍, 선도동, 황성동 맞춤형복지팀, 통합사례관리사,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직업상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가구로 발굴된 10가구의 가정상황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청소와 집수리, 의료비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경주시 희망복지지원팀은 맞춤형복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달 13일부터 외동읍, 황성동, 선도동을 차례로 방문하여 주기적으로 통합사례회의를 가져 해결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다.
최정화 월성동장은 “희망복지지원팀과 읍면동의 맞춤형복지팀이 다양한 정보교환과 협업으로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남미경 복지정책과장은 “경주시에 맞춤형복지팀이 모두 신설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주기적인 통합사례회의 개최와 해결방안 모색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체감도 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며 전했다.
경주=이상만 기자  man107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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