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산업협회는 지난 4일,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와 3D프린팅산업 분야의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3D프린팅 산업의 벤처창업기업 경쟁력 강화와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3D프린팅산업협회는 3D프린팅 산업분야 R&D활성화와 국내외 전시회를 지원하고,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는 회원센터 내 관련 산업분야의 창업기업 정보를 공유하고 창업기업과 지원기관 간 교류를 촉진하는 등 지역 벤처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한수 3D프린팅산업협회장은 “지역 3D프린팅 산업분야 창업기업 지원을 위하여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은 물론 지역 내 전문가 pool을 활용하여 R&D를 발굴하여 3D프린팅 산업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정치영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장은 “산업 활용도가 높은 3D프린팅 기술이 나오려면 지역 내 대학과 지원기관, 창업기업이 주기적인 정보교류가 필요하다.”며, “대구경북지역 내 3D프린팅 산업분야의 벤처창업기업과 지원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더욱 더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