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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문경 어버이날 기념식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5.09 19:20 수정 2018.05.09 19:20

문경시는 ‘제46회 어버이 날’을 맞아 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도지사 표창 1명, 시장 표창 28명 등 모두 29명이 장한어버이 상과 효행자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지사 표창은 모범적인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노인의 화합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마성면 임오상씨가 수상했으며, 시장 표창에는 부단한 노력과 성실한 생활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어버이 상은 가은읍 김종일씨 외 14명이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한 효행자 상은 문경읍 여명자씨 외 12명이 선정됐다. 
문경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가슴 깊이 새기고, 자식세대를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고 희생하신 어르신들이 더욱 존경받으며 품위 있는 노년을 사 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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