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근남면 구산1리 주민들이 재옥 전임 맑은물사업소장(현 안전재난건설과장)과 지승학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수여 했다.
구산1리 주민들로부터 받은 감사패는 상수도 취수원 개발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약속한 주민숙원사업을 남다른 열정으로 추진하여 마을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 의미로 감사패를 수여하고 부상으로 지역주민이 직접 생산한 무말랭이 10kg을 전달했다.
고재옥 과장과 지승학 주무관은 대통령 표창보다 값진 상을 지역주민들로부터 받게 되어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고, 구산1리 남중일 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은 이날 따뜻한 점심을 직접 준비하여 모처럼 행정과 주민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울진=김경호 기자 huripo134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