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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행사 “국무총리 표창(효행) 수상”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05.09 19:42 수정 2018.05.09 19:42

의성군 금성면 김형우 계장의성군 금성면 김형우 계장

의성군 금성면사무소에 근무하는 김형우(59세)계장은 정부에서 주관하는 2018 어버이날 행사에서 국무총리표창(효행)을 수상했다.
수상자(김형우, 59세)는 수년간 모범적인 효행자로서 90세의 치매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고 있으며, 노모의 뜻을 항상 존중하고, 화목한 가정은 물론 이웃과 더불어 정을 나누는 등 지역의 모범이 되는 효자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공무원으로서 면사무소의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부모에 대한 효를 바탕으로 경로당의 어려운 일을 도맡아하는 등 솔선수범하여 마을 웃어른을 공경하고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지역에서는 주변의 칭송이 자자해왔다.
「제46회 어버이 날」을 맞아 우리의 전통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확산시키고 효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중앙정부에서 주관하여 전국 각지 효행자 부문에서 공적이 뛰어나 이를 추천받아 선정했다.
의성군 김태원 금성면장은 “금성면에 사회에 귀감이 되는 아주 특별한 효상자가 있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의성=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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