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 축산면 향우회(회장 이말태)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축산면 경로당 23개소에 3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탁했다. 축산면 경정1리 출신의 이 회장은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난 10여년간 고향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며 타의 귀감이 되어 왔다. 향우회 회원들은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탁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