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지품면 삼화리 주민인 서치원 씨가 지난 8일 ‘제46회 어버이날’을 맞아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 서 씨는 장애가 있는 어머니가 작년 4월 노환으로 돌아가시기까지 10년간 병 수발을 했으며 현재 88세인 고령의 아버지를 극진히 봉양하고 있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