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 이상무 서장은 지난 3일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윤형중) 일일명예집례관으로 위촉되어 합동안장식을 주관하며 유족들을 위로하였다.
이날 합동안장식은 국가유공자와 배우자의 영현 3위를 모시고,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 및 헌병대, 제122보병연대의 조총병 지원을 받아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이상무 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영천호국원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감사하고 나라사랑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국가관이 뚜렷하고 명망이 높은 인사를 명예집례관으로 위촉하여 합동안장식을 주관하는 일일명예집례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7회의 일일명예집례관 주관 합동안장식을 거행하였다.
영천=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